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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 진천 치매예방 동반자로 찾아갑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이 AI(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해 특별한 치매 예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걱정 없는 환경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분류된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 24시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커를 지원한다.


아리아는 음악 등 라디오와 날씨, 운세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OS 긴급구호, 심리상담, 특화서비스(치매예방, 소식알림, 복약알림, 마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마음 돌보기, 인지강화, 우울감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24시 연중무휴))로 전화하면 된다.


김민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군민의 든든한 치매 울타리 역할을 해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