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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노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교체·정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사회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센터, 공동주택 등 노후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교체·정비한다고 밝혔다.


자동음성통보시템은 기상특보 및 각종 재난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공동주택 등 거주세대에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체·정비 사업은 2월 입찰·계약을 거쳐 3~4월 교체 정비하여 5월 교체 완료 예정이며, 2011년 설치되어 내구연한이 경과된 신정1동 주민센터 등 18곳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센터·공동주택 등 현재 188곳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작년 태풍 오마이스·찬투가 상륙했을 때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신속하게 운영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교체·정비 사업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