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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통합교육 현장성 강화 워크숍

협력교수 사례와 실제적 방안 공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톡톡! 통합교육, 협력교수’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초‧중‧고 특수교사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서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도움자료, 고등학교 체육교과 안에서 통합교육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통합프로그램, 초등학교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교수, 중학교 자유학년제 협력수업, 통합동아리 운영 사례 및 주제중심 융합수업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 초‧중‧고 경기도 특수교사 각 1명씩을 강사로 위촉해 협력교수의 다양한 수업사례와 기법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통합교육을 위해 통합교육지원교사를 6개교에 배치하였으며,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통합교육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반교육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실 있는 통합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과 함께 살아가는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