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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울산남구 조성을 위한 실무자간 연석회의 개최

제안된 아이디어 즉각 반영으로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 및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인지도 향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관리공단·(재)고래문화재단 및 남구문화원 실무자간 회의를 통해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 오후 4시 장생포문화창고 5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특구시설물을 위탁하고 있는 구청의 담당부서와 시설물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단, 재단의 기획경영실장, 팀장 등 실무자 6명과 남구문화원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2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광발전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서 고래문화마을 내 체험교실 활성화 방안과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이기고 위로를 줄 수 있는 장생이 허그인형 제작 방안, 고래문화마을 모노레일 적극 홍보방안, 겨울철 태화강동굴피아 즐기기 홍보계획, 고래문화특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등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달 초, 실무자간 연석회의에서 제안된 특구 홍보 방안 및 태화강역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광역전철 내부 광고 및 태화강역사 내외 고래문화특구 홍보물을 설치하여 광역전철 개통 이후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 및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실무자간 연석회의 지속 운영 및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하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울산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