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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맞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봉사단 등 10여 명은 10일 오후 2시 양사초등학교와 옥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반사 기능이 있는 주정차 금지 안내 표지판을 부착했다.


두 기관은 향후 지역 내 또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 금지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중구 관내 사회공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날에 전통시장 및 영세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겨울맞이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유발하고 교통 문화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