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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 개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3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에서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경희 중구 여성가족과장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상담원이 참석해, 아동학대 사례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사례종결 여부를 의결했다.


중구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에서 종결 결정이 내려질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세 달 동안 피해 아동, 학대행위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위험 수준별 개입사정 척도를 활용해 안전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피해 아동, 아동학대 행위자의 상황 및 양육환경 등을 점검해 아동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사례종결 여부를 결정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재학대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사례 점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례종결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사례 종결 후에도 희망복지지원단 등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