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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주)천사들의 세상, ‘취약계층 학생 컴퓨터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취약계층 학생에게 컴퓨터 지원으로 정보격차 해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천사들의 세상(대표 김영민)과 ‘취약계층 학생 컴퓨터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3월부터 월 1대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1년간 매월 컴퓨터 2대씩, 연간 24대를 저소득 가정의 PC 미보유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컴퓨터 지원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상담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울산 지자체와도 협약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속해서 컴퓨터를 지원해 주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아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2년째 컴퓨터를 지원해 주시는 천사들의 세상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