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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50명 선착순 모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의 전문 인력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본인의 건강정보를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19세 이상 북구 주민으로,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5가지 검사를 실시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다만 만성질환 관련 약물 복용자와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요즘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