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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3월 전시 서양화가 김지대 초대개인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3월 전시로 '김지대의 봄을 전하는 현대미술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을 찾아 기어 다니던 애벌레와 번데기 시절을 거쳐 무한공간으로 첫 비행을 앞둔 나비의 꿈, 삶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 아트벤트갤러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구 아트페어 부스전, 한중교류전, 부울경 미술교류전, 인사동사람들전 등 단체전에도 20여 회 참가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올해의작가상, 울산미술대전과 정수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울산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느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작품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