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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도시 울산, 인권존중문화 확산 ‘울산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개설

오는 3월 4일까지 참여 희망자 선착순 모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울산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인권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저변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인권교육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하여 울산시,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3일) 인권관련 활동이나 연구 경력이 2년 이상인 인권교육활동가 및 인권분야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 과정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자세와 역할, 세계인권선언과 헌법의 기본권 등을 포함하여 인권교육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25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고 있는 필독서 1권을 선정하여 과제활동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담당관 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여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는 인권도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