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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공사 등 21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건설공사 현장 21개소 안전점검 결과‘이상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대상지는 시 도로사업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1곳으로 도로공사 17곳, 하천방재공사 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토압·수압 등의 영향으로 구조물의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전도 여부, 절토부 침하, 균열, 낙석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21곳 모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두진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비탈면 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등이 일어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