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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 공예문화산업 지원 조례제정 간담회

공예품 판로지원, 우선구매, 재정지원 등 공예문화 진흥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24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예문화산업 지원 조례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뜰리에연두빛 이선주 대표, 도자기공방 이혜연 대표, 캘리그라피 김정연 강사,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정 조례안에 대해 공예문화 관계자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운찬 의원이 추진 중인 조례안은 우수공예품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진흥계획 수립 △우수공예품 우선구매 △우수공예품 개발비 지원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운영 △우수공예품 홍보·판매 촉진 △공예인 역량강화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판로 확대를 위한 체계적 지원, 수강생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 강의 기회 확대, 생활공예 활성화 대책 마련,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예 플랫폼 구축 등을 건의했다.


백운찬 의원은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공예품의 전시·홍보, 판로지원, 우선구매, 교육 등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공예분야가 진정한 문화산업으로서 그 의미를 되찾고 육성·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