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오전 11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지역 주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회의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일반주민 등 20명이 참여했다.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은 주민이 납부한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환원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앙동 지역 내 환경정비, 도로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김영진 중앙동장은“지역회의를 통한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마을교부세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