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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제주지역 설명회 개최

제주지역 중·소상공인 등 대상 지원사업 신청 안내 및 공급기관 연결 지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제주지역 설명회’를 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의 수도권 편중을 방지하고, 제주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신청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바우처 지원신청 안내, 공급기관 연결지원,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스타트업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및 신규 서비스·제품 창출을 지원코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41억 원을 투자해 2,680건의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부문은 일반부문과 사회현안 해결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문에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회현안 해결부문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제주기업이 수요기관으로 선정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국가지원사업에서 제주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