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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부서 종합성과평가’ 최우수 ‘복지인구정책과’선정 … 2년 연속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울산시 부서 종합성과평가 결과, ‘복지인구정책과’가 2년 연속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25개 부서의 682개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목표달성도, 부서핵심사업, 업무평가위원회 평가와 심의를 거쳐 부서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6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에는 복지인구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는 법무통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장려는 세정담당관, 원자력산업안전과, 재난관리과, 에너지산업과, 장애인복지과,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가 각각 차지했다.


복지인구정책과는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기아동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법무통계담당관은 현장밀착형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중심 법제서비스 제공,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한 통계 생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시정운영을 추진하고, 고용안정 지원 및 일자리사업 발굴‧확대,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선제적 청년 일자리 정책 강화, 시민중심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부서의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부서 핵심 우수사업은 에너지산업과의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울산형 그린 뉴딜 추진’ 등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종합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직원 정례회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최평환 정책기획관은 “시정의 역점시책이 반영된 부서의 성과목표와 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내·외부 평가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