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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산불 진화 위해 한마음으로 총력

진화차 22대, 소방차 60대, 군부대차 3대, 경찰차 16대, 헬기 3대 포함 104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4일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하여 삼척시 원덕읍으로 넘어온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차 22대, 소방차 60대, 군부대차 3대, 경찰차 16대, 시 임차헬기 3대 등 총 104대를 투입하였다. 그리고 삼척시청 공무원 826명, 산불진화대원 149명, 군인 810명, 소방대원 120명, 경찰 130명, 의용소방대원 200명 등 총 2,235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였고 자원봉자자 804명이 산불진화와 급식지원 업무 등을 위해 봉사하였다.


하지만 헬기 부족, 건조한 날씨, 단순 소나무림의 빠른 확산과 고지대 악산으로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척시는 산불 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산불을 진화하겠다.”며 “작업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