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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충북 학생유권자 3천9백8명이 참여 가능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청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가 가능한 충북 지역 학생 유권자수는 3천9백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4년 3월 10일 출생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다.


지난 1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일부 개정으로 18세 이상 학생의 선거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생 참정권 활성화를 위한 학교 선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선거교육 주요 내용은 학생 정치활동을 보장하는 학생생활규정 개정 ▲학생 선거교육 담당자 워크숍 운영 ▲학생자치활동 강화를 통한 학생 주권의식 함양 ▲학생참여위원회 활동 ▲학생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 등이다.


학생유권자 지원 상황반을 운영하여 학생유권자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이자 주권자로서 선거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정권 교육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