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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촌관광시설 전기·가스 안전점검

농어촌민박 131개소와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 대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에 위탁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어촌민박 131개소와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기·가스 안전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설비를 점검하며, 발견되는 미비점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에 농촌관광시설 대표자들에게 우편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점검 실시를 안내할 계획이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2020년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매년 1회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고, 전기사업법에 따라 안전점검을 받은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관하고, 그 사본을 군수에게 제출해야 한다.”며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이 되고, 농촌관광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