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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수감각 + 하다' 개발・보급으로 수학과 기초학력 탄탄하게 다지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수리력 향상 지원을 위해 '수감각 + 하다'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수감각 + 하다'는 수 개념 형성 및 기초 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초1~2학년 학생은 예방 차원에서, 초3~6학년 천천히 배우는 학생은 필요한 영역을 개별 진도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도록 수학과의 계열성에 따라‘수, 덧셈, 뺄셈, 곱셈’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개발되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트멍배움 한글쓰기', '트멍배움 한글 듣고 쓰기', '탐나는 국어탄탄', '초기문해력 가이드북', '체계적으로 배우는 읽기․쓰기 100단계' 자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문해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수리력 향상 지원을 위해 교사용 자료인 '수감각 Plus +'와 '수와 연산 영역 오류 진단 및 피드백'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수리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한 기초소양 중 하나이며 특히 입학 초기 학생의 수감각은 연산 능력뿐만 아니라 향후 수학과 성취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부터 기초수학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