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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2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변화하는 시대 국민운동단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조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주형국),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이병규) 3개 국민운동단체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인구구조 및 국제정세 변화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국민운동단체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및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염건령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는 ‘변화하는 시대 국민운동단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를 주제로, 국민운동단체의 정체성과 이념, 변화하는 사회상, 시민단체 활동의 변화와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단체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제안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소속 단체의 이념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3개 국민운동단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운동, 태풍 등 재해 피해 복구활동,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