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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중대재해 대비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나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3월 15일 충주시 중앙탑 면에 신축 중인 (가칭)용전고등학교의 중대재해 대비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가칭)용전고등학교는 총사업비 262억8천9백만원, 25학급(일반24학급, 특수1학급), 600명 지상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교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해 교육감, 노사협력과장, 시설과장, 업무담당자 등 총10명이 공사장 종사자의 안전·보건 분야, 사업주의 안전과 보건 확보의무 등을 살폈다.


더불어 해빙기대비 공사장, 옹벽, 축대 등 재해 취약시설 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시설의 품질을 높이고 해빙기에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제정 ▲ 안전·보건업무 총괄 전담조직 설치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조치 ▲재해예방 예산편성 및 집행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업무지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배치 ▲종사자 등 안전·보건관리 참여 활성화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 이행사항 점검 ▲안전·보건교육 체계 확립 총 11가지 주요추진과제를 선정해 모두가 산업재해 없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