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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18일 준공식

18억 원 투입해 연면적 525㎡ 2층 건물 건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완료돼 18일 오후 3시 동면 임당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은 2020년도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된 후 1년4개월 만에 준공된 동면 청소년문화의집은 1100㎡의 부지에 연면적 525㎡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건물 1층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다목적실, 상담실, 정보검색실, 플레이존 및 야외 테라스 쉼터 등으로 이뤄졌고, 2층은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로 구성된 여가공간이다.


조인묵 군수는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준공으로 앞으로 운영될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맞춤형 문화·교육 콘텐츠를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리며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동면 청소년문화의집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