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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양지마을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자간 MOU에 참여하는 기관은 양지마을 주민협의체, 근남초등학교, 강원대학교 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MOU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단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안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기동 사무국장은“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심도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근남초등학교 전영경 교장은“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 김진영 단장은“2021년도에 양지마을에서 진행됐던 꼬마사서 프로그램을 지켜봤으며, 올해에도 진행되는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함께하여 좋은 모델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양지마을 주민협의체 박승관 대표는“도시재생사업으로 양지마을이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하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철원군 이현종 군수는“이번 MOU는 지역-주민-교육-행정 주체의 노력으로 성사된 업무협약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다자간 협력을 도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