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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역사 공부하는 날

3월 23일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 개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역사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는’ 는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강의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특히 강의와 함께하는 창작판소리, 시낭송, 첼로연주 등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첫 강의는 23일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前학예실장이 ‘건국절 논란과 친일청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10회며, ‘모두가 함께 만든역사!!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일본의 한국병탄과 그 현대적 의의’, ‘해설이 있는 항일음악, 친일음악’, ‘춘천인의 항일투쟁-국외독립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바라보는 진보와 보수의 시각’, ‘일제강점기 잡지로 통해 본 북강원도’, ‘중국의 동북공정, 무엇이 문제인가?’, ‘시(詩)로 부르는 역사’이다.


한편, 6월과 10월에 각각 ‘강원도 지역의 동학유적지’와 ‘의암유인석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사)춘천의병마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