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3일 2022년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종봉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장, 고제면 28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분회장‧면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1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 자체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종봉 분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별로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불편사항 개선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제면분회의 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는 관내 경로당 28개, 총 회원수가 588명으로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회계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관련 자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