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3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5세대에 곰국을 지원했다.
남상면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은 합천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에게 월 2∼3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