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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어촌유휴시설 활용 海 드림사업 현장 확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25일 작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유휴시설활용 海드림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당 사업 대상지의 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리운영주체(바다목장관리위원회)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 및 특화형 사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하고자 2020년도부터 처음 추진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바다목장 관리사무소를 ▲지역특산물 판매장 ▲풍차카페 ▲관광객 및 지역주민 이용객 쉼터 등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어촌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절차(활용계획, 건축설계 등) 이행 및 해양수산부 계획 승인을 거쳐 금년도 착공·내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海드림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어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시행 이후 시설물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전에 운영 주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