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3월 19일 고성 청실회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12가구에 청실회 회원과 함께 방문해 주방·거실에 각 2개씩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작동 방법 설명 후 개인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개최된 고성 청실회 제53대, 54대회장단 이·취임식에 기탁된 쌀 80kg을 기부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 어르신 8가구에 전달했다.
유영근 회장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청실회의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와 쌀 전달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