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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중등 D-블렌디드 수업 현장 안착을 위한 남부 현장지원단 대표 교사 협의회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중등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D-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을 적절하게 활용해 개별화와 협력학습을 실현하는 대구형 학생 맞춤 수업이다.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운영내용과 관련해 피드백을 나누고 올해의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교사들의 진솔한 의견과 요구를 듣고 현장 친화적인 밀착지원을 하기 위해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운영 방향 및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와 원격수업이 빈번하게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이‘블렌디드 수업역량’을 갖추고 학생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8개 분과 40여 명의 리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별 학교의 원격수업 공간 활용, 학기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설계&성찰 주간 운영, 논·구술형 평가, 수평공동체 운영 등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호 교육장은 “지원단의 활동이 남부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구심체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