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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50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 중점 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가 어린이집, 마을회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 탄소중립의 의미를 학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 후 강사단과 일정을 협의한 뒤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단은 충청남도 환경교육강사단으로 물, 대기, 생태, 일반환경 등 4가지 전문분야 강사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으로 단계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