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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성료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문화재활용 야간공연으로 박수갈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25 야간형 공연을 테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사문화체험 및 투어형 활동인 생생 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의 축제 및 야간경제 CEO과정 30여 명과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 명, 그리고 태국 파타야시 관계자 등이 약 1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의 삼도수군통제영무과체험 및 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의 Jules Massenet의 오페라 Thais 중 “Meditation”(티아스의 명상곡) 등 3곡 바이올린 연주, 성악가 소프라노 배수진과 테너 윤석의 명성황후 주제곡 “나 가거든” 성악 공연과 원향춤보존회의 통영전통춤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약 1시간가량 공연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준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여주는 등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재 통영 세병관을 활용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연기획에 찬사를 보내주었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회장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는 “최근 10여 년 전부터 문화재청에서 문화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재의 야간개방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힘쓰고 있는 중 통영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난해 통영에서 펼쳐진 통영문화재야행이 지역문화재 활용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적극 활용한 우수사례로 알려져 있다.“ 라며 좋은 공연을 보여준 통영시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젠 우리나라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시작했고, 통영시도 문화재야행과 생생문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주최 문화예술행사에서 문화재의 야간개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등 새로운 전환을 추진할 때”라고 말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에서는 금년 총4회 거쳐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 단위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는 선착순 500여 명을 오는 11월까지 인터넷으로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