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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컨설팅 개최

월평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월평마을 경로당에서 20여 명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컨설팅을 개최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사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군은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마을을 공모 선정했다.


남상면은 65세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월평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마을 인적망을 활용한 안부 확인 사업 △비대면 인지 건강 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치매예방 사업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계획된 사업이 끝까지 잘 추진되어 주민이 행복하게 동거동락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수철 민간위원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의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