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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글로벌지원단 외국인 인프라 구축사업 본격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1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이용시설대표와 공동체 주민대표로 구성된 가야글로벌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는 ‘가야글로벌지원단’으로 비영리단체에 등재 될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외국인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또한 이사회 회의를 거쳐 ‘가야글로벌센터’ 로 확정하였다.


한편 가야글로벌지원단 운영회의에서는 외국인이용시설 운영을 책임질 대표이사 1명(안윤지, 사단법인 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장)과 상임이사 2명(정영섭, 우즈벡케어센터장, 라시카 나라싱해, 스리랑카주민대표)을 선출하였다.


본 사업은 동상동 소재 주차타워 6층(연면적 172㎡)에 가야글로벌 센터를 구축하여, 가야글로벌지원단이 그 운영주체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소통, 상담, 교육 등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설계를 맡은 건축사무소 대표도 참석하여 리모델링 구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안을 확정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여러 구체적인 사안들이 확정되어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사업의 속도를 내게 되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외국인주민이 이용할 멋진 소통의 공간이 탄생하길 모두가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