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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행복공동체 8개단체, 사회적기업 창업 5개팀과 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행복공동체 조성 8개 단체와 창업붐업사업 5개 팀에 총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이음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 대상 바리스타교육 및 카페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맞춤형 도자프로그램 운영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마을극단 운영 ▲장유무계어울림협동조합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운영 및 도시농업교육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창업붐업사업은 ▲키즈컬의 온오프로 찾아가는 뮤지컬 음악동화와 ▲냉난방기(냉난방기 분해세척사업 사업) 등 5개 팀이 창업지원금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10개 단체(사회적기업 1, 예비사회적기업 5, 예비마을기업 3, 사회적협동조합 1)와 창업붐업사업 7개 팀(사회적기업 2, 예비사회적기업 5) 등 총 17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마중물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주도형 사회적경제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