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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앞장서는 마을 보육과 교육 체계 구축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

정민구의원, 현길호의원, 김경미의원 공동주관 좌담회 개최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제주시 삼도 1‧2동,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조천읍,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3월 30일 11시부터 도의회 본관 3층 제2회의실에서‘지역 인력을 활용한 마을 보육과 교육 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자녀의 보육과 교육문제로 인하여 경력 단절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향후 경력이음 정책의 일환으로 마을의 유휴공간과 경력단절된 지역의 인력을 활용하여 보육과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고 있다.


좌담회를 공동주관하는 정민구의원은 “도내 맞벌이 가정 비율이 2021년 기준 6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경력단절 비율이 높아가는 데에는 30대와 40대의 육아 부담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면서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별도의 돌봄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현길호의원은 “경력 단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중년 여성의 공동체 활동과 학습 동아리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하여 창업과 재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김경미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단어 대신에 경력보유여성 등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여 임신과 육아에 기여한 여성의 경력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경력인정서를 발급해 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


금번 좌담회에서 논의되는 경력이음 정책을 통한 지역의 보육과 교육 지원 방안들은, 향후 관련 조례의 제개정 과정에서 심도있는 협의와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