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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도사업 관계자 회의 개최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도 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사업장별 재정 신속집행과 도로건설 분야 청렴도 향상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0일 책임건설사업관리자와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지방도 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3개소‧1,788억 원, 지방도 33개소‧294억 원 등 총 46개소에 2,08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재정을 집중투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외부청렴도 강화를 위해 도로건설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로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사항 준수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점 안전관리교육 등을 실시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방도사업은 재정투자 규모가 큰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고용창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로건설분야 민관이 보다 청렴한 인식을 공유하고 건설재해로부터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