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식목일을 앞두고 대안동 산57번지 태연학교 주변 임야에 편백나무를 심는 조림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청 직원 등 참여자들은 1ha 면적에 편백 1천500그루를 심었다.
북구 관계자는 "전 구민이 나무가 주는 혜택을 곳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산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조림사업을 추진, 오는 5월까지 1억7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ha에 편백나무 등 2만 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