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3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4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석해, 중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단체장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연 3회 이상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운영위원회 회의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관련 기관 연계망을 구축하고, 아동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자원 연계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