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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또 다른 신인류의 탄생, 엠제트(MZ)세대를 말하다”

울산도서관, ‘2분기 이야기(테마) 도서 전시회’ 개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소장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2분기 이야기(테마)도서’를 전시한다.


먼저 종합자료실에서는 최근 사회, 경제, 문화 경향(트렌드)을 주도하고 있는 ‘엠제트(MZ)세대’ 관련 도서 44권을 전시한다.


올해 문체부가 지정한‘청년 책의 해’인 것과 연계하여 엠제트(MZ)세대에 대한 이해도와 기존 세대와의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또 다른 신인류의 탄생, 엠제트(MZ)세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전시도서로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밀레니얼 제트(Z)세대 트렌드 2022’, 임홍택 작가의 ‘90년생이 온다’, 8년 차 자유 기고가(프리랜서) 오늘이 펼쳐놓는 생활 공감 에세이 ‘오늘은 다른 길로 가보겠습니다’ 등 총 44권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는 어린이 시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존재가치를 상기시키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도서 29권과 디브이디(DVD) 9점을 전시한다.


대표 도서는 오진원 작가의 ‘방정환과 어린이날 선언문’, 크리스토프 드뢰서 작가의 ‘이 세상에 어린이가 100명이라면’,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 등이 있다.


디브이디(DVD)는 안전모(헬멧) 속에서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아이가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고, 그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알림(메시지)을 담은 ‘원더’와 전 세계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등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야기(테마)전시를 통해 세대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어린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