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축소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추억 지킴이 기억안심버스’를 운행한다.
기억안심버스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홍보문구, 위치, 전화번호 등을 버스 전체 외면에 디자인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별로 운행하면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1일에서 10일까지 열리는 울주산악영화제에 기억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 홍보관을 운영해 만 60세 이상 원하는 사람에 한해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상담 및 센터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장은“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상담 및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