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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유페이, '취약계층 멘토링 위한 교통카드' 지원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 연계 아동‧청소년 자립 응원…ESG 활동 실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대표이사 김윤국)는 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를 통해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교통카드는 매주 1차례씩 학습멘토로 활동 중인 대학생 멘토들에게 전달돼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2012년부터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대구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1:1 학습 멘토링 지도뿐만 아니라 분기별 테마 문화체험, 건강검진, 임직원 멘토 용돈 지원,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DGB유페이는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총 9천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운송업 종사자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로 환급해주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모바일 결제를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등 DGB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윤국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멘토·멘티들에게 교통카드를 후원함으로써 아이들의 멘토링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유페이는 지역 사회를 위한 ESG 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