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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13일 ‘만남의 날’ 가진다

윤석준 예비후보 “시민 안전이 최우선, 더욱 생생한 주민 목소리 듣겠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13일(수)을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하루 종일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캠프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와, 더욱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소식을 ‘방문의 날'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3일 윤석준 선거사무소는 별도의 의식 행사 없이 윤 후보와 시민들이 하루 종일 자유롭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대구시 동구 안심로 13(김상연 타이어 연구소),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윤 후보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본인이 그려온 동구의 미래비전을 소개하고, 주민들 또한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 하지 못한 얘기를 나누며 동구의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겠다”며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