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밍이란?

준비 자세를 취할 때, 타깃을 바라보며 목표 방향을 결정하는 것.

 

※ 얼라인먼트란?

정확한 타깃의 (목표물) 조준을 위해 자세를 잡는 것.

 

※ 파크골프에서의 티샷, 퍼팅 시 스윙 동작은 시계추처럼 조금의 틀어짐도 없어야 한다.

 

✔ 첫 번째 - 방향 맞추기

 

1. 보내는 방향의 직각으로(90도) 스탠스 동작을 취하여 자세를 잡고,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슴은 정면을 향하고 목만 돌려 홀 깃발을 바라본다.

 

2. 그립은 7~80% 정도의 힘만 사용하여 가볍게 잡은 뒤 채를 깃대 방향으로 내려놓는다. 티에 놓여있는 볼의 중심과 채에 표시된 화살표 등 방향 지시 표시를 보내는 방향으로 맞춘다.

 

3. 모든 스탠스 동작과 티샷 동작이 준비되면 천천히 백스윙을 올리고, 내려 올 때는 볼 3개 정도 밀어 치듯 볼 중심 (스윗 스팟)을 빠르게 타격한다. 이때 홀 깃발을 향해 가상의 선을 그어 보면서 최종 확인 후 티샷이나 퍼팅을 하면 볼이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뻗어 나간다.

 

4. 티(23mm)에 놓인 볼은, 볼 중심과 클럽 헤드 중간을 맞추어서 정확하게 타격한다.

 

5. 공을 정확하게 타격한 후에도 볼이 나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머리를 들지 않아야 한다.

 

 

✔ 두 번째 - 거리 맞추기

티박스에서 주어진 홀부터 컵인 될 때까지의 거리를 맞추는 연습

 

1) 거리에 따라 정해진 최적의 백스윙 높이에 맞춰 빈스윙으로 연습한다.

이때 거리에 따라 파크골프 클럽 헤드 높이를 지면에서 뒤로 올린다.

비거리는 잔디 길이와 지형, 지물의 경사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35% 스윙 50m~60m

50% 스윙 60m~80m

75% 스윙 80m~100m

100% 스윙 100m 이상

 

 

✔ 세 번째 – 타격

 

볼을 타격할 때는 팔의 힘만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팔의 힘만 사용하여 볼을 타격 하지 않기 = 손목, 팔꿈치, 어깨만 장기간 사용한 경우 관절에 무리를 줘서 운동을 중단할 정도의 관절염이 발생하거나, 엘보가 나타날 수 있다.

 

1) 적합한 최적의 스윙을 사용하고 다양한 속도를 시도해 본다.

 

2) 클럽의 그립은 과도한 힘을 주지 않고 적확하게 잡아야 한다.

 

3) 공을 홀컵으로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테이크어웨이 방향에서 타깃 방향으로 공 세 개를 나란히 놓고, 클럽헤드로 세개의 공을 모두 쳐낸다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임팩트 순간부터 폴로스루까지 클럽을 당기거나 밀어내는 등 불필요한 동작을 하면 안된다.

 

4) 파크골프는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비거리가 잘 나온다고 해도 잘못된 방향으로 보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때 정확한 방향으로 공을 보내기 위해서는 셋업에서부터 에이밍에 신경 써야 한다.

 

1. 티샷 에이밍

 

티박스에 들어서면 목표 방향이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럴수록 정확한 조준이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이때는 먼저 볼과 타깃 방향을 잇는 가상의 선을 잡는다. 그 후 볼의 50cm 근처로 눈의 띄는 장애물을 지정하여 시선을 고정한 뒤 에미밍하고, 어드레스 자세까지 마친 뒤 실제 목표 방향을 체크해보면 보다 정확하고 안정되게 방향을 잡을 수 있다.

 

2. 퍼팅 에이밍

 

퍼팅 때는 볼을 홀에 넣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때는 어드레스에서 양발의 앞 끝이 홀과 평행을 이루도록 해서, 어느 한 방향으로 틀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눈과 볼은 일직선상에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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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JCI 2002년 회장

 

지이코노미 이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