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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인문학 특강 운영

세계 책의 날 및 도서관 개관 3주년 연계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초청해 언택트 인문학 특강「사랑의 바로미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57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앎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다.


강신주 철학자는 △티브이엔(tvN) '어쩌다 어른' △에스비에스(SBS) '힐링캠프', '지식나눔 콘서트' △케이비에스(KBS) '티브이(TV)특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신주의 감정수업 등을 집필했다.


강연은 ‘줌(ZOOM)’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한편 울산도서관에서는 이 외에도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로 △오는 24일 ‘세계 책의 날 및 개관 3주년 기념공연「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가지고,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