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 부산면은 영농철을 맞아 노인일자리를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소작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촌의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일자리 참여자 간 친목을 통한 일손 돕기를 권장하고자 실시한다.
기존에는 오전에 3~4시간 활동했으나,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선택해 시행하도록 변경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시행하며, 농지가 많은 기동마을과 용두마을 참여자 중 5월 시범 운영을 통해 호응이 좋을 경우 부산면 전역으로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