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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터내셔날 크라운 최종일 인터뷰 및 사진

김세영 인터뷰
Q. 멋지게 이겼다. 매치에서 이긴 소감을 말해달라.
김세영 : 큰 차이로 이겨서 마음이 홀가분하다. 다른 조에서도 열심히 했는데, 소연이 언니가 남아있으니 빨리 가서 응원해야겠다.

 

Q. 어제와 오늘 전략이 달랐을텐데, 어떤 점이 달랐나?
김세영 : 어제는 소연이 언니한테 기대는 게 없지 않았는데, 오늘은 혼자 쳐야하니까 열심히 쳤다(웃음).

 

Q. 어제 비가 오면서 그린이 달라졌을텐데..
김세영 : 그래서 세컨샷이나 그린을 공략할 때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했는데, 다행히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 경기를 일찍 끝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것 때문이었다.


유소연 인터뷰
Q.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대회 마친 소감은?
유소연 : 우승을 목표로 했는데, 우승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네 선수 모두 최선을 다 했다. 자기 기량을 모두 보여준 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경기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Q.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대회를 마치면서 소감 및 감사 인사 부탁한다.

어느 곳에 계시느냐에 따라 직접 나와서 응원해 주신 분도 계시고, 밤새 잠 못주무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도 계신데 항상 선수들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타지에서도 힘낼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Q. 개인 경기를 하다가 우리나라의 이름을 걸고 팀경기를 하게 되어 기분이 남달랐을텐데, 어떤가?
유소연 : 아무래도 팀 경기를 할 때가 좀 더 부담이 있는 것 같다. 단순한 팀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해서 나오게 된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 큰 것 같다.
개인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 경기는 내 경기 결과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다른 것 같다. 이런 점을 겪으면서 선수들이 성장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아한다.























사진제공 : 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