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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19주 연속 상금순위 1위…안신애는 80위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19주 연속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김하늘은 지난주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원ㆍ약 8억1800만원)을 하루 앞둔 14일 프로암대회 도중 기권,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김하늘은 시즌 상금 1억700만1000엔(약 10억8000만원)으로 19주 연속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하늘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서 3승 포함 톱10에 12차례 진입하며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 평균타수 부문은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2승의 스즈키 아이(23ㆍ일본)는 9301만8800엔(약 9억4000만원)으로 김하늘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역시 시즌 2승의 이민영(25ㆍ한화)은 9119만3000엔(약 9억2000만원)으로 3위,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가와기시 후미카(23ㆍ일본)는 7016만9000엔(약 7억1000만원)으로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신지애(29ㆍ스리본드)는 6위, 이지희(38)는 7위, 전미정(35ㆍ진로재팬)은 10위를 마크했다.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공동 37위를 차지한 안신애(27ㆍ문영그룹)는 80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