ž 대회명 :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ž 대회 기간 : 2월 22일(목) ~ 25일(일)

ž 대회 장소 :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 / 6,576야드)

ž 총상금 : 160만달러(한화 약 17억원) / 우승 상금 : 24만달러(한화 약 2억 5천만원)

ž 디펜딩 챔피언 : 양희영(-22)

ž 출전  : 한국 선수 – 고진영(23.하이트진로), 김세영(25.미래에셋), 김하늘(30.하이트진로),

박성현25.(KEB하나은행), 신지은(26.한화큐셀), 양희영(29.PNS창호),

유소연(28.메디힐), 이미림(28.NH투자증권) 이미향(25.KB금융그룹),

이보미(30.혼마), 이정은(22.대방건설), 전인지(24.KB금융그룹),

지은희(32.한화큐셀), 최운정(28·볼빅), 허미정(29.대방건설)

해외 선수 – 렉시 톰슨,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다니엘 강, 앤젤 인,

앤젤라 스텐포드(이상 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펑 샨샨(중국), 브룩 핸더슨(캐나다), 노무라 하루(일본) 등 출전

2018 시즌 LPGA투어 세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JTBC GOLF를 통해 생중계 된다.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올 시즌, 생동감 있는 중계를 위해 2006년 초대 챔피언인 한희원이 해설자로 나서 시청자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는 2017 시즌 ‘슈퍼 루키’로 LPGA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성현의 시즌 첫 번째 대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

LPGA투어 데뷔전 이었던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67년만에 데뷔전에서 우승을 거둔 고진영도 출사표를 던지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데뷔전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한 만큼 최고의 샷감을 과시하고 있어 LPGA투어 사상 최초로 데뷔전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신구 ‘슈퍼 루키’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며 2017 시즌 3승을 달성한 김하늘과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3관왕의 주인공 이보미가 출전 소식을 알려 대회 흥미를 한껏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LPGA투어 통산 3승 중 2승(2015년, 2017년)을 이 대회에서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일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역대 최저타수(22언더파 26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려 양희영의 타이틀 방어 여부에도 관심이 간다.

또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3위’ 유소연과 지난해 3위에 오른 ‘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올 시즌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상위 톱 랭커 70명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본 대회에는 전인지, 이미향, 지은희, 허미정 등 한국선수 총 15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한국선수들에 맞서는 해외 톱 랭커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 시즌 아시안스윙 연속 2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중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15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펑 샨샨과 2016년 대회 우승자 렉시 톰슨, 최근 새 스윙코치를 선임해 올 시즌 ‘골프 천재’로 다시 도약을 노리는 리디아 고 등이 출전해 한국선수의 우승 돌풍을 막아보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LPGA투어에서는 장하나가 두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선수 시즌 최다승(15승) 타이 기록을 달성 한 출발점이 되었다. 올 시즌 LPGA투어 두번째 대회에서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을 위해 이번 대회는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LPGA투어 통산 6승의 주인공 한희원이 직접 전하는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TBC GOLF가 매 라운드 생중계 한다.

1라운드는 22일(목)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15분까지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는 23일(금)부터 25일(일) 오후 2시 45분부터 저녁 7시 15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