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3월부터 학교업무 경감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칭)광주 학부모와’ 반응형 웹 구축 ▲(가칭)학교업무 공유도움터 게시판 운영 ▲초등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가칭)광주 학부모와’ 반응형 웹을 통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학부모 대상 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과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가칭)학교업무 공유도움터 게시판을 신설하여 학교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천 사례와 업무 개선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반복 업무를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1월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을 확대한다. 채용 기간 1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채용 절차, 호봉 획정,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교육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대학홍보협의회(회장 정윤태, 동명대 홍보팀장)는 지난 16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부·울·경·제 지역대학홍보협의회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대학 홍보팀장 및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대학 홍보 전략 특강과 정년퇴임 직원 감사패 전달, 차기 협의회장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학 홍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회원대학 간 교류·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 최성희 팀장이 ‘학생 리더십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재학생이 홍보의 주체로 참여하는 대학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영산대학교 홍보팀 김승기 팀장은 ‘AI 시대, 대학 홍보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AI를 활용한 대학 홍보 업무 프로세스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정윤태 협의회장은 “이번 동계 워크숍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학 홍보의 방향성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제 지역대학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부터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치매예방교육까지 ‘생활 현장’에 닿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군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달려라! 상상력!’을 주제로 특별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예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새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테마로 가족 체험과 공연을 한데 묶어, 곡성어린이도서관이 책장을 넘기는 공간을 넘어 ‘문화가 움직이는 무대’로 분위기를 바꿔놓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아트X라이브러리 ‘달려라! 상상력!’에는 어린이 가족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재료로 말 모형을 꾸미며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이어 17일에는 ‘새해’와 ‘겨울’을 주제로 한 모던 국악 무대 '연향'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 가족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80여 명이 함께 객석을 채웠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예술을 잇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간다. 과학·인문 분야를 아우르는 어린이 독서교실을 비롯해 이명애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영어 뮤지컬 공연, 성인·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는 지난 7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21일 문평면까지, 총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는 시정 비전 설명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현안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대응책을 찾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현장을 직접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주’를 향한 6대 시정 전략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농생명 도시 ▲글로벌 에너지 첨단과학도시 ▲500만 관광도시 ▲균형발전 선도모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도시 등 나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전략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이번 순회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는 총 467건에 이른다. 대면 접수가 290건, 서면 건의가 177건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마을안길 확장·포장, 배수로 정비, 도로 보수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 요청이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310건 ▲보건복지 49건 ▲관광문화 24건 ▲농업 17건 ▲기타 67건으로 분류됐다. 나주시는 현재 해당 건의들을 분야별로 분류해 관련 부서에 전달한 상태다. 주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도 ‘의회 대응체계’를 먼저 세우며 본격적인 준비 국면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1일 도의회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라남도의회 TF’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의회 운영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통합 논의가 행정부 중심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의회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이번 TF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광역의회의 권한 구조는 물론 조직·재정·청사 운영까지 전반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통합 이후를 그때 가서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통합 이전 단계부터 의회가 직접 점검하고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TF 단장은 김태균 의장이 맡았고, 상임위원회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13명의 도의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꾸려졌다. 의회 내부에서도 통합 논의가 특정 상임위나 일부 지역 이슈로만 묶일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회의장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예민하게 맞물릴 쟁점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먼저 특별시 명칭이 화두였다. ‘전남·광주특별시’가 거론되는 가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명절 선물의 대명사인 한우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등급과 중량을 강조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세밀한 식성까지 고려한 ‘개인 맞춤형(Customized)’ 선물이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한우 취향 큐레이션’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우의 등급뿐만 아니라 마블링의 정도, 고기의 두께, 선호 부위 등 다양한 기준에 맞춰 상품 구성을 한층 정교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큐레이션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준비됐다. 마블링 선호도에 따라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마블링 큐레이션’과 스테이크부터 슬라이스까지 두께별로 구성한 ‘두께 큐레이션’이 대표적이다. 또한 안창·토시 등 특수부위만 담거나 양지·사태 등 용도별로 묶은 ‘부위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인 ‘설화(雪花) 한우’는 물량을 전년보다 두 배 늘렸다. 일본 최고급 와규의 12단계 마블링 기준을 적용해 바이어가 직접 지방의 밀도와 색감을 정밀 선별한 최상위 제품이다. 스테이크와 구이용 구성을 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통합특별시 청사 위치 문제를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통합의 취지가 상생이라면, 행정의 중심축 역시 전남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요구다.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2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가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를 전라남도에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수도권 집중 심화 같은 구조적 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사 위치는 행정 기능의 배치 문제를 넘어, 산업·인구·교통 흐름까지 바꿀 수 있는 ‘정책의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들은 전라남도청이 전남과 광주를 연결하는 입지 조건을 갖춘 데다, 전남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균형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남권과 중부권, 동부권을 잇는 교통망을 고려하면 통합청사 설치 후보지로서 현실성과 설득력을 동시에 갖춘다는 논리다. 다시 말해 특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문턱을 낮추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한국형 레거시 텐’ 제도 도입에 앞장선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레거시 텐(Legacy 10)’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유산기부를 통해 공익 재원을 확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논의하고자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세법학회, 한국비영리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속세 부담 완화가 유산기부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국갤럽이 2025년 전국 50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레거시 텐’과 같이 상속세 감면을 전제로 한 제도가 도입될 경우 응답자의 53.3%가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중장년층 절반 이상이 실질적인 세제 혜택이 마련될 경우 유산기부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도적 보완이 기부 문화 확산의 핵심 열쇠임을 시사한다. 발제를 맡은 박훈 한국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가 소방안전 정책의 중심을 ‘출동 이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핵심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데이터로 분석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이다.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손남일, 영암2)는 지난 21일 소방청을 방문해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전남 맞춤형 분석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손남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정일 의원(광양2), 구동환 전남소방본부 상황총괄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소방청 관계자로부터 데이터 기반 소방 정책의 현황을 듣고, 현장 적용 방식과 운영상의 쟁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단순한 통계 집계를 넘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출동 정보에 인구 구조, 건축물 현황, 기상·지리 정보를 통합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위험 가능성을 예측하고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는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손남일 의원은 “기존의 소방 행정은 출동 경험과 단편적인 통계에 의존한 대응 중심의 구조였다”며, “앞으로 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새해를 맞아 신규 고객과 오랜 기간 방문이 없었던 휴면 고객을 다시 불러모으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롯데온은 1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New year, Better me(뉴 이어, 베러 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결심을 지원하는 테마와 함께, 특히 신규 가입 고객과 장기 미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규 고객과 장기 미구매자를 위한 전용 혜택이 마련됐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무료 배송 쿠폰과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이 적용되는 결제 혜택 2종을 제공한다. 참여형 이벤트인 ‘포인트 응모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신규 및 장기 미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최대 5만 엘포인트(L.POINT)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쇼핑 혜택으로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기본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온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오는 28일까지는 식품·리빙,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등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