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미국 내 드림 워크플레이스(꿈의 직장)’ 100대 리스트에서 엔비디아가 1위에 올랐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44위)와 LG전자(89위) 두 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공동으로 미국 내 직원 1000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재직자 14만 명과 대학생 1만 명이 참여했으며, △급여 수준 △성장 기회 △근무 환경 △업무 만족도 △복리후생 △기업 평판 등을 종합 평가했다. 재직자에게는 “현 직장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가”, 대학생에게는 “입사 제안을 받고 싶은 기업은 어디인가” 등을 물었다. 조사 결과, 기술 기업들이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엔비디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3위), 구글(4위), IBM(6위), 애플(7위), 닌텐도(8위), 링크드인(9위)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대규모 해고가 있었음에도 기술 산업은 여전히 최고의 선호 분야”라고 설명했다. 기술 기업 외에도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2위), 유니버설 뮤직 그룹(5위), 슈라이너스 어린이 병원(10위)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챗GPT로 촉발된 AI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앞세워 새 성장축 재편에 나섰다. 검색 기반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양사는 각각 Web3·핀테크 결합(네이버), 메신저·콘텐츠 강화(카카오)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 네이버, 이해진 의장 전면 등판…두나무 편입해 Web3 시너지 노린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최근 M&A를 직접 지휘하며 조직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 산하 손자회사(지분 70%)가 된다. 두나무는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업체로, 네이버는 검색·커머스·콘텐츠 등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가상자산·핀테크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이해진 의장은 “AI 발전으로 모든 데이터가 자산화되는 웹3 시대가 온다”며 “글로벌 기업보다 먼저 새로운 시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의료 EMR 시장도 공략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EMR 업체 ‘세나클’ 지분을 추가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1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 전통복식 브랜드 고은자락의 조낭경 대표가 지난 11월 25일 남산에서 열린 ‘2025 로원 K-POP 나이트 인 남산’런칭 이벤트에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며 세계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전통의 우아함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한 이번 무대는 해외 관광객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마친 조낭경 대표를 만나 한복 패션쇼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이번 행사에서 한복 패션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었나요? “남산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패션쇼로 행사의 문을 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한복은 한국의 역사와 미학이 고스란히 담긴 의복이기에, 이 무대를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를 세계인들에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Q. 이번 무대의 콘셉트나 특별히 강조한 부분이 있다면요? 전통 한복의 선(線)과 색감은 지키되,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고은자락 부회장 김경자 모델을 비롯해 최제니 부감독, 박길순 부의원 서애정, 박선희, 이지유, 한상영, 박길순 윤희숙 등 2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 지원제도와 실제 성과를 청년 창업가·관계기관·지역 언론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 관계자와 분야별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의 도전, 성장 경험, 현장의 목소리를 언론과 나누게 된다. 이번 프레스 데이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은 △생활 창업(베이커리·스포츠 교육기관) △기술 창업(산업용 농·축산물, 섬유 원료 및 동물 중개업, 인공지능 산업, 제조업) △스마트팜 창농 △어촌 창업(수산물 가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약하는 예비·초기 창업가들이다. 행사는 △충남 청년 창업 지원제도 소개 △청년 창업가 개별 사업 발표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사업 현황과 성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며 언론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프레스 데이가 청년 창업가에게 꼭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자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김영욱)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에서 ‘2025 송년 전국 워크숍 및 벤처대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혁신 성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전국 중소벤처 기업인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과 글로벌 진출 계획을 논의하며 국내 중소벤처 생태계의 성장과 협력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공유했다. 김영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중소벤처포럼은 지난 15년간 중소벤처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국내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은 대전환의 시대다.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하는 기업만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럼은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플랫폼이자 협력 네트워크가 되겠다”며 “회원사의 성장이 대한민국 경제 도약으로 이어진다. 2026년에는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과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이 영상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 기업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는 29일 서산시 일원에서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광역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도내 청소년을 각종 유해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 캠페인에는 충남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의회,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유해환경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도정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광역협의회장은 “각 지역 감시단원과 관계자들의 헌신으로 청소년 보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부와 지자체가 농업 공급망 위기 시 농자재 가격 인상분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27일 국회를 통과한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필수농자재법)’이 그 시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 법 통과에 대해 “전남도가 줄곧 요구해온 국가책임농정의 제도화가 이뤄졌다”며 “국가가 농업의 위기를 함께 책임지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번 법의 핵심은 비료, 사료, 면세유, 농사용 전기 등 필수 농자재의 가격이 공급망 불안으로 일정 수준 이상 오를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상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형 농자재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농가에 대해선 우대 지원도 가능해져,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법 제정에 앞서, 공급망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52억 8800만 원을 도비 등으로 지원했다. 이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86억 8400만 원, 소규모 한우농가의 사료비 인상 차액 70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상인·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두암시장 전기·가스 설비 복구 지원 공사를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공사는 두암시장 일원(금녕길 37)에서 진행되며, 노후 전기기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점포 내 배선 정비, 노후 배선기구 교체, 전선 접지 보강 등 전기 설비 전반을 집중적으로 보수한다. 북구는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 내 전기 안전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12월 설계 의뢰(시설지원과)와 26일 내 공사 계약·착공·준공 마무리로 계획돼 있다. 북구는 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 구간을 세분화하고, 공사 기간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수미 북구 시장산업과 팀장은 “전기시설은 시장 안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만큼 이번 보수가 상인들의 불안을 줄이고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시장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고객 발길도 늘어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열고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과 폭력 근절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 공무원, 산하 기관장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전문 천정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법·제도 변화, 심리적·관계적 폭력 인지법, 스토킹·딥페이크 대응, 2차 피해 방지 전략등을 다뤘다. 충남도는 고위 공무원 대상 교육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며 전원 이수 100%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한 대면 교육 이후 미이수 직원들은 올해 말까지 사이버 교육을 통해 이수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폭력 예방은 곧 존중과 배려이며, 서로 존중하는 조직에서는 폭력이 싹트지 않는다”며 “최근 3년간 도청에서는 성희롱 신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 공직자의 관심과 의지가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업무뿐 아니라 직장생활까지 챙기며 ‘품격 있는 도정’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현재 운영 중인 폭력 예방 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민통합시민연대(의장 이기정) 서부경남 본부장 유해남 본부장이 11월 29일 열린 북콘서트가 지역 인사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 본부장은 KBS 창원총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국민통합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유 본부장이 직접 집필한 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언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국민 통합의 필요성을 담은 메시지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유 본부장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으며, 북콘서트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통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국민통합시민연대는 황우여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통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 본부장은 서부경남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통합과 시민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유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려면 서로 다른 의견과 배경을 이해하고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